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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펜스 “내년 북미 정상회담” 확인…구체적 실행 계획 나와야
입력 2018.11.16 (21:01) 수정 2018.11.16 (22:1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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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것이라고 미국 펜스 부통령이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이 먼저 핵무기 목록을 신고하는 것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2차 회담이 열리면 북한 핵 사찰과 핵 폐기 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리포트]

펜스 미 부통령이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이뤄질 것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美 부통령 :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2차 정상회담을 계획중입니다."]

특히 정상회담 전에 핵미사일 목록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신고'가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은 아니란 뜻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2차 정상회담에서, 모든 핵무기와 개발시설의 확인, 그에 대한 사찰의 허용, 폐기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신고-검증-폐기 모든 단계의 실행 계획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새 첨단 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미 국무부가 성명을 냈습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하는 미국 일각의 해석을 반박했습니다.

[헤더 나워트/美 국무부 대변인 : "정상 대 정상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나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다자 협상과) 완전히 다른 잇점입니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속도만 문제삼는다며 언론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펜스 “내년 북미 정상회담” 확인…구체적 실행 계획 나와야
    • 입력 2018-11-16 21:04:38
    • 수정2018-11-16 22:15:16
    뉴스 9
[앵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릴 것이라고 미국 펜스 부통령이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이 먼저 핵무기 목록을 신고하는 것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2차 회담이 열리면 북한 핵 사찰과 핵 폐기 계획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입니다.

[리포트]

펜스 미 부통령이 싱가포르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이뤄질 것이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美 부통령 :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의 2차 정상회담을 계획중입니다."]

특히 정상회담 전에 핵미사일 목록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신고'가 정상회담의 '전제조건'은 아니란 뜻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2차 정상회담에서, 모든 핵무기와 개발시설의 확인, 그에 대한 사찰의 허용, 폐기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신고-검증-폐기 모든 단계의 실행 계획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완전한 비핵화까지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새 첨단 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미 국무부가 성명을 냈습니다.

1차 북미정상회담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의심하는 미국 일각의 해석을 반박했습니다.

[헤더 나워트/美 국무부 대변인 : "정상 대 정상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국무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만나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다자 협상과) 완전히 다른 잇점입니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데 속도만 문제삼는다며 언론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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