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폭행·엽기 행각’ 양진호 검찰 송치 외

입력 2018.11.16 (21:44) 수정 2018.11.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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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과 엽기 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습폭행, 강요 등 혐의로 구속된 양 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비만 치료 주사제’ 불법판매·광고 24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부작용 없는 '강남 다이어트 주사'로 소문난 비만 치료 주사제 '삭센다'를 의사 처방 없이 판매한 5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불법으로 광고를 게재한 병·의원 19곳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육비 미지급 ‘나쁜 아빠 98명’ 집단 고소

양육비 해결모임 회원들이 오늘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아동학대 혐의로 양육비 미지급자 98명에 대한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행위이자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라며 "양육비 미지급자를 아동학대죄로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北 결핵 문제 기로…한국 정부 역할 해야”

북한의 다제내성결핵 치료를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이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결핵 문제가 기로에 놓였다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재단 측은 글로벌펀드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2020년에는 결핵 약품 지원 공백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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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1-16 2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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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과 엽기 행각으로 물의를 빚어 구속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상습폭행, 강요 등 혐의로 구속된 양 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비만 치료 주사제’ 불법판매·광고 24곳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부작용 없는 '강남 다이어트 주사'로 소문난 비만 치료 주사제 '삭센다'를 의사 처방 없이 판매한 5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불법으로 광고를 게재한 병·의원 19곳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육비 미지급 ‘나쁜 아빠 98명’ 집단 고소

양육비 해결모임 회원들이 오늘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아동학대 혐의로 양육비 미지급자 98명에 대한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행위이자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라며 "양육비 미지급자를 아동학대죄로 처벌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北 결핵 문제 기로…한국 정부 역할 해야”

북한의 다제내성결핵 치료를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유진벨재단이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결핵 문제가 기로에 놓였다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재단 측은 글로벌펀드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는 2020년에는 결핵 약품 지원 공백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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