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음주운전' 도교육청 교직원 193명 적발

입력 2018.11.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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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혁재 의원은
오늘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 동안
전남도교육청 교직원 백 9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이 가운데 84%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뒤늦게 적발된 경우
승진이나 성과급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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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음주운전' 도교육청 교직원 193명 적발
    • 입력 2018-11-16 21:57:41
    뉴스9(광주)
전라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이혁재 의원은 오늘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 동안 전남도교육청 교직원 백 9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이 가운데 84%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뒤늦게 적발된 경우 승진이나 성과급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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