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속초 북방항로 재개 '산넘어 산'
입력 2018.11.16 (21:00) 수정 2018.11.17 (01:10) 뉴스9(강릉)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멘트]
속초 현안 가운데 하나인
북방항로가 여전히
재개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겠다는
강원도의 약속은 계속 미뤄지고
항로 재개를 위한
주변 여건도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를 출발해 중국 훈춘과
러시아를 잇던 북방항로.

손님과 화물이 줄면서
휴항 횟수는 늘었고
결국 운항을 멈춘지도 5년이 다되갑니다.

속초와 기타큐슈 구간의
운송 면허는 나왔지만 항로재개를 위한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는 러시아 항로를
아직 만들지 못했고 제대로
성사가 될지도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시에서 출발하는 DBS크루즈가
선점하고 있고 자루비노항은
통관시설이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언제 만들어질지도
지금으로선 알 수 없습니다.

최준석/강원도 항공해운과장[녹취]
속초-자루비노항 개설을 위해 자루비노항의
여객터미널 개보수 관계를 연해주 정부와
중국 훈춘시와 협의중에 있구요..

항로에 취항할 예정인
선박 역시 아직도 인수하지 못한 상황에
동해시가 북방항로 재개를
격렬하게 반대하는게 문젭니다.

항로가 비슷해
속초와 동해 선사 2곳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에섭니다.

또 속초와 기타큐슈 노선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최종현/속초시의회 의장[인터뷰]
항로가 겹칩니다.결국에는 두선사가 어려움을 겪게됩니다.선사의 어려움은 지방정부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항 선박은 여전히
구하지 못하고 내부적인 반대에
외부 여건까지 좋지않아
북방항로 재개는 한동안,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 속초 북방항로 재개 '산넘어 산'
    • 입력 2018-11-17 01:06:24
    • 수정2018-11-17 01:10:00
    뉴스9(강릉)
[앵커멘트]
속초 현안 가운데 하나인
북방항로가 여전히
재개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배를 띄우겠다는
강원도의 약속은 계속 미뤄지고
항로 재개를 위한
주변 여건도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속초를 출발해 중국 훈춘과
러시아를 잇던 북방항로.

손님과 화물이 줄면서
휴항 횟수는 늘었고
결국 운항을 멈춘지도 5년이 다되갑니다.

속초와 기타큐슈 구간의
운송 면허는 나왔지만 항로재개를 위한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문제는 러시아 항로를
아직 만들지 못했고 제대로
성사가 될지도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해시에서 출발하는 DBS크루즈가
선점하고 있고 자루비노항은
통관시설이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언제 만들어질지도
지금으로선 알 수 없습니다.

최준석/강원도 항공해운과장[녹취]
속초-자루비노항 개설을 위해 자루비노항의
여객터미널 개보수 관계를 연해주 정부와
중국 훈춘시와 협의중에 있구요..

항로에 취항할 예정인
선박 역시 아직도 인수하지 못한 상황에
동해시가 북방항로 재개를
격렬하게 반대하는게 문젭니다.

항로가 비슷해
속초와 동해 선사 2곳 모두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에섭니다.

또 속초와 기타큐슈 노선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최종현/속초시의회 의장[인터뷰]
항로가 겹칩니다.결국에는 두선사가 어려움을 겪게됩니다.선사의 어려움은 지방정부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항 선박은 여전히
구하지 못하고 내부적인 반대에
외부 여건까지 좋지않아
북방항로 재개는 한동안,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끝)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