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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길 좋지만…낙엽 처리 고민
입력 2018.11.16 (20:10) 수정 2018.11.17 (19:38) 뉴스9(대전)
[앵커멘트]
형형색색의 낙엽과
바스락하는 낙엽 밟는 소리에
늦가을 풍경 즐기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낙엽의 뒷처리가 골치거리인데
일부 자치단체에선
친환경 퇴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잡니다.



[리포트]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운치를 더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많은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며
낙엽 밟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부웅/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낙엽 자체가 향기로운 냄새도 나고
밟고 지나갈 때 눈송이 밟고 지나가는 기분으로 걷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오다시피 합니다.

대전시에서만
수거하는 낙엽은 매년 800톤 가량,
환경미화원에게 달갑지 않은 존잽니다.

부지런히 낙엽을 쓸어 모아
쓰레기 매립장에 보내지만
양이 워낙 많아 힘에 부칩니다.

[인터뷰]
고성호 / 대전시 유성구 환경요원 감독
"11월부터는 낙엽이 막 떨어지고 한창 바쁜 시기에요.
오전에는 자기구역 청소해야 하고
오후에는 전 직원들이 자기구역 낙엽을 청소해야 해서 무척 바쁩니다."

더욱이
산더미 처럼 쌓인 낙엽이 방치될 경우
보행 안전에 위협은 물론
비가 오면 배수로가 막힐 가능성도 큽니다.

이에따라 한 자치단체는
고민 끝에 매년 100톤가량의 낙엽을 모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농가에 도움을 주고
낙엽 매립비용도 절약해 일석이조입니다.

[인터뷰]
조원세 / 대전시 중구 환경과 계장
"낙엽을 필요로 하시는 농가 분들이 계셔가지고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식을 해가지고,
필요로 하는 농가에 전달해주게 됐습니다."

해마다 반복해서 쌓이는
낙엽 처리방법을 두고
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 입니다.
  • '울긋불긋' 단풍길 좋지만…낙엽 처리 고민
    • 입력 2018-11-17 19:37:28
    • 수정2018-11-17 19:38:36
    뉴스9(대전)
[앵커멘트]
형형색색의 낙엽과
바스락하는 낙엽 밟는 소리에
늦가을 풍경 즐기는 분들 많으신데요.

하지만
낙엽의 뒷처리가 골치거리인데
일부 자치단체에선
친환경 퇴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잡니다.



[리포트]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운치를 더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많은 시민들이 걸음을 옮기며
낙엽 밟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인터뷰]
김부웅/ 대전시 유성구 신성동
낙엽 자체가 향기로운 냄새도 나고
밟고 지나갈 때 눈송이 밟고 지나가는 기분으로 걷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오다시피 합니다.

대전시에서만
수거하는 낙엽은 매년 800톤 가량,
환경미화원에게 달갑지 않은 존잽니다.

부지런히 낙엽을 쓸어 모아
쓰레기 매립장에 보내지만
양이 워낙 많아 힘에 부칩니다.

[인터뷰]
고성호 / 대전시 유성구 환경요원 감독
"11월부터는 낙엽이 막 떨어지고 한창 바쁜 시기에요.
오전에는 자기구역 청소해야 하고
오후에는 전 직원들이 자기구역 낙엽을 청소해야 해서 무척 바쁩니다."

더욱이
산더미 처럼 쌓인 낙엽이 방치될 경우
보행 안전에 위협은 물론
비가 오면 배수로가 막힐 가능성도 큽니다.

이에따라 한 자치단체는
고민 끝에 매년 100톤가량의 낙엽을 모아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농가에 도움을 주고
낙엽 매립비용도 절약해 일석이조입니다.

[인터뷰]
조원세 / 대전시 중구 환경과 계장
"낙엽을 필요로 하시는 농가 분들이 계셔가지고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인식을 해가지고,
필요로 하는 농가에 전달해주게 됐습니다."

해마다 반복해서 쌓이는
낙엽 처리방법을 두고
자치단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성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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