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빠진’ 포르투갈, 네이션스리그 4강행

입력 2018.11.18 (21:36) 수정 2018.11.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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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선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이탈리아와 비겨 4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주리 군단 인시녜의 강력한 중거리 포를 포르투갈의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냅니다.

전반 35분 일대일 위기에서도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이어집니다.

포르투갈은 이탈리아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2승 1무를 기록해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터키의 에이스 찰하노글루가 노련한 페인트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날린 슛이 골문을 외면합니다.

전반 45분엔 완벽한 패스 플레이에 이은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 손을 맞고 나갑니다.

터키는 결국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어맞고 스웨덴에 1대 0으로 져, 리그 C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포레스트는 완벽한 개인기로 알바니아 골문을 흔들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골키퍼의 펀칭 실수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캐나다에도 2대 0으로 져,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L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1번 홀에서 김세영이 짜릿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8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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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 빠진’ 포르투갈, 네이션스리그 4강행
    • 입력 2018-11-18 21:43:42
    • 수정2018-11-18 21:47:22
    뉴스 9
[앵커]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선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이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이탈리아와 비겨 4강에 올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주리 군단 인시녜의 강력한 중거리 포를 포르투갈의 파트리시우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냅니다.

전반 35분 일대일 위기에서도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이 이어집니다.

포르투갈은 이탈리아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2승 1무를 기록해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터키의 에이스 찰하노글루가 노련한 페인트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날린 슛이 골문을 외면합니다.

전반 45분엔 완벽한 패스 플레이에 이은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골키퍼 손을 맞고 나갑니다.

터키는 결국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얻어맞고 스웨덴에 1대 0으로 져, 리그 C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포레스트는 완벽한 개인기로 알바니아 골문을 흔들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골키퍼의 펀칭 실수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17세 이하 여자축구대표팀은 캐나다에도 2대 0으로 져,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L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1번 홀에서 김세영이 짜릿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8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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