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합천 원폭 피해자에 사과
입력 2018.11.16 (16:00)
수정 2018.1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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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늘(16일) 합천의 원폭 피해자들을 찾아
멤버 지민이 1년 전 입은 티셔츠를 두고 불거진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늘 합천 원폭 자료관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원폭 투하 그림이 있는 티셔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폭피해자협회 측은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전범 가해자임에도 사죄하지 않은 일본이
해당 티셔츠를 빌미로 BTS의 방송 출연을
막은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늘(16일) 합천의 원폭 피해자들을 찾아
멤버 지민이 1년 전 입은 티셔츠를 두고 불거진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늘 합천 원폭 자료관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원폭 투하 그림이 있는 티셔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폭피해자협회 측은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전범 가해자임에도 사죄하지 않은 일본이
해당 티셔츠를 빌미로 BTS의 방송 출연을
막은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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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소속사, 합천 원폭 피해자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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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9 09:24:49
- 수정2018-11-19 09:47:03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늘(16일) 합천의 원폭 피해자들을 찾아
멤버 지민이 1년 전 입은 티셔츠를 두고 불거진
최근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오늘 합천 원폭 자료관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 10여 명을 만나
원폭 투하 그림이 있는 티셔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폭피해자협회 측은
이해하고 공감한다며,
전범 가해자임에도 사죄하지 않은 일본이
해당 티셔츠를 빌미로 BTS의 방송 출연을
막은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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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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