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항 앞바다 기름 8리터 유출…긴급방제

입력 2018.11.16 (15:00) 수정 2018.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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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아침 8시쯤
마산항 두산중공업 앞바다에서
80톤급 예인선 기름탱크에 있던
벙커 A 유 8ℓ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주변 바다 40m에 기름 방지막을 설치하고
선박 7척과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6시간여 만에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에서 서비스 연료 탱크로 기름을 옮기다가
공기순환 통로를 통해
바다로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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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항 앞바다 기름 8리터 유출…긴급방제
    • 입력 2018-11-19 09:24:49
    • 수정2018-11-19 09:46:53
    창원
오늘(16일) 아침 8시쯤 마산항 두산중공업 앞바다에서 80톤급 예인선 기름탱크에 있던 벙커 A 유 8ℓ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주변 바다 40m에 기름 방지막을 설치하고 선박 7척과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6시간여 만에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해경은 예인선에서 서비스 연료 탱크로 기름을 옮기다가 공기순환 통로를 통해 바다로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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