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입력 2018.11.16 (14:10) 수정 2018.1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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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조건만남'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총책 44살 전 모씨와
중국인 프로그래머 34살 B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경북 영천의 한 창고에서
여성과의 조건만남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 결제 비용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해킹으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 3백만 건을 활용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조건만남 사이트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에 대해서도
추적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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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만남 사이트 운영한 일당 검거
    • 입력 2018-11-19 09:25:12
    • 수정2018-11-19 09:46:21
    창원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조건만남' 사이트를 운영하며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총책 44살 전 모씨와 중국인 프로그래머 34살 B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경북 영천의 한 창고에서 여성과의 조건만남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 결제 비용 5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해킹으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 3백만 건을 활용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조건만남 사이트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에 대해서도 추적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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