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도롯가 걷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8.11.16 (11:30) 수정 2018.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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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저녁 8시 5분쯤
함안군 칠북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 갓길을 걷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함안경찰서는
도로 갓길을 걷던 52살 김 모 씨가
뒤에서 오던 48살 허 모 씨의 승용차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허 씨가
술을 마시거나 과속은 하지 않았고,
도로가 어두워
갓길을 걷고 있던 김 씨를
미리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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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서 도롯가 걷던 50대 차에 치여 숨져
    • 입력 2018-11-19 09:25:35
    • 수정2018-11-19 09:45:09
    창원
어제(15일) 저녁 8시 5분쯤 함안군 칠북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 갓길을 걷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함안경찰서는 도로 갓길을 걷던 52살 김 모 씨가 뒤에서 오던 48살 허 모 씨의 승용차에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허 씨가 술을 마시거나 과속은 하지 않았고, 도로가 어두워 갓길을 걷고 있던 김 씨를 미리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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