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 '겸직 논란' 배영숙 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입력 2018.11.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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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대표 겸직 문제로 논란을 빚은 부산진구의회 자유한국당 배영숙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부산진구의회는 어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한 배 의원을 제명하기로 한 징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3선 구의원인 배 의원은 8월에 행정안전부가 지방의원 겸직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린 뒤 어린이집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구의회 등의 요구를 받았지만, 그럴 경우 폐원해야 한다며 겸직을 고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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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구의회, '겸직 논란' 배영숙 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 입력 2018-11-19 10:07:39
    뉴스9(부산)
어린이집 대표 겸직 문제로 논란을 빚은 부산진구의회 자유한국당 배영숙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부산진구의회는 어제 열린 정례회 본회의에서 '겸직 금지' 규정을 위반한 배 의원을 제명하기로 한 징계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3선 구의원인 배 의원은 8월에 행정안전부가 지방의원 겸직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린 뒤 어린이집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구의회 등의 요구를 받았지만, 그럴 경우 폐원해야 한다며 겸직을 고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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