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락사 중학생 학교 대상 교내 폭력 전수조사

입력 2018.11.20 (14:24) 수정 2018.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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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20일)부터 피해 학생이 다녔던 연수구 모 중학교 2학년생들을 상대로 교내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여부를 설문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에 대한 교내 폭력이나 따돌림 사례가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경찰에서 학교 폭력을 의심해 다른 학생들이 아는 폭력이나 따돌림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도 오는 22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교육당국의 입장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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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추락사 중학생 학교 대상 교내 폭력 전수조사
    • 입력 2018-11-20 14:24:44
    • 수정2018-11-20 14:28:15
    사회
인천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20일)부터 피해 학생이 다녔던 연수구 모 중학교 2학년생들을 상대로 교내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여부를 설문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에 대한 교내 폭력이나 따돌림 사례가 있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해당 학교 관계자는 "경찰에서 학교 폭력을 의심해 다른 학생들이 아는 폭력이나 따돌림 사례가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도 오는 22일 이번 사건과 관련한 교육당국의 입장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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