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태양광 업체 전력은 업무와 무관”
입력 2018.11.22 (09:46)
수정 2018.1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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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업체 대표를 지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태양광 업체 전력은 현재의 업무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규성 사장은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보좌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2016년 5월 전기절약기기 판매와 LED 등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했다"며, "공직에 부임할 기회가 있어 2017년 10월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문제의 회사가 설립 당시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매출액이 3천만 원에 불과한 작은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사임 이후 자신의 옛 보좌관이 회사를 이어받았으며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업 등을 시도했으나, 관련 실적은 전혀 없고 농어촌공사와도 거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이 필요한데, 이 회사는 그동안 태양광 관련 사업실적이 전무하고, 설치 분야도 소규모 육상시설이기 때문에 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참여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규성 사장은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보좌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2016년 5월 전기절약기기 판매와 LED 등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했다"며, "공직에 부임할 기회가 있어 2017년 10월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문제의 회사가 설립 당시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매출액이 3천만 원에 불과한 작은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사임 이후 자신의 옛 보좌관이 회사를 이어받았으며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업 등을 시도했으나, 관련 실적은 전혀 없고 농어촌공사와도 거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이 필요한데, 이 회사는 그동안 태양광 관련 사업실적이 전무하고, 설치 분야도 소규모 육상시설이기 때문에 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참여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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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태양광 업체 전력은 업무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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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2 0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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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업체 대표를 지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태양광 업체 전력은 현재의 업무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최규성 사장은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보좌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2016년 5월 전기절약기기 판매와 LED 등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했다"며, "공직에 부임할 기회가 있어 2017년 10월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문제의 회사가 설립 당시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매출액이 3천만 원에 불과한 작은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사임 이후 자신의 옛 보좌관이 회사를 이어받았으며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업 등을 시도했으나, 관련 실적은 전혀 없고 농어촌공사와도 거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이 필요한데, 이 회사는 그동안 태양광 관련 사업실적이 전무하고, 설치 분야도 소규모 육상시설이기 때문에 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참여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규성 사장은 "국회의원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보좌진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2016년 5월 전기절약기기 판매와 LED 등 렌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설립했다"며, "공직에 부임할 기회가 있어 2017년 10월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문제의 회사가 설립 당시부터 2018년 11월 현재까지 매출액이 3천만 원에 불과한 작은 회사라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사임 이후 자신의 옛 보좌관이 회사를 이어받았으며 축사 지붕 태양광 설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업 등을 시도했으나, 관련 실적은 전혀 없고 농어촌공사와도 거래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상 태양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이 필요한데, 이 회사는 그동안 태양광 관련 사업실적이 전무하고, 설치 분야도 소규모 육상시설이기 때문에 공사 사업에 참여할 수도 없고 참여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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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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