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섯 방향 칫솔모’ 개발…특허출원

입력 2018.11.22 (09:49) 수정 2018.1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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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학 교수 2명이 새로운 디자인의 전동칫솔을 개발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칫솔모가 총여섯 방향으로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모든 치아의 표면을 완벽하게 감쌀 수 있다고 개발자들은 설명합니다.

이른바 '레일 트랙 디자인'을 채택해 양치질을 멈추지 않아도 칫솔이 치아궁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기 때문에, 양치질도 2분이면 충분합니다.

[응 박사/개발자 :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만들려면 모든 것을 바꿔야만 합니다.또한 멈추지 않고 치아궁을 따라 움직이면서 마모를 최소한 줄이며 모든 치아를 다 청소하도록 해야 했죠."]

현재 이 6방향 칫솔모 칫솔은 특허 출원을 한 상태로, 앞으로 2년 이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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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2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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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학 교수 2명이 새로운 디자인의 전동칫솔을 개발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칫솔모가 총여섯 방향으로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모든 치아의 표면을 완벽하게 감쌀 수 있다고 개발자들은 설명합니다.

이른바 '레일 트랙 디자인'을 채택해 양치질을 멈추지 않아도 칫솔이 치아궁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동하기 때문에, 양치질도 2분이면 충분합니다.

[응 박사/개발자 :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만들려면 모든 것을 바꿔야만 합니다.또한 멈추지 않고 치아궁을 따라 움직이면서 마모를 최소한 줄이며 모든 치아를 다 청소하도록 해야 했죠."]

현재 이 6방향 칫솔모 칫솔은 특허 출원을 한 상태로, 앞으로 2년 이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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