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시대적 의무”
입력 2018.11.22 (17:52)
수정 2018.11.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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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불참한 채 경사노위 첫 회의가 열린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하는 것은 시대적 의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첫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자동차·조선·철강 등 제조업이 구조조정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주요 제조업 노조가 민주노총에 속해 있어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선 민주노총이 꼭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경사노위에 참여해야 한다는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말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거론하겠다고 한 만큼 민주노총의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그 전에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의제별·업종별 위원회, 특위에는 꼭 참여해서 발언해주기 바란다는 권고를 결의해 민주노총에 오후에 바로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경사노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위원들이 인사말을 하는 순서에 문 위원장이 '법이 개정되고 반년이나 지나 출범하는 것은 민주노총과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이해와 애정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위원장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첫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자동차·조선·철강 등 제조업이 구조조정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주요 제조업 노조가 민주노총에 속해 있어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선 민주노총이 꼭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경사노위에 참여해야 한다는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말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거론하겠다고 한 만큼 민주노총의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그 전에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의제별·업종별 위원회, 특위에는 꼭 참여해서 발언해주기 바란다는 권고를 결의해 민주노총에 오후에 바로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경사노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위원들이 인사말을 하는 순서에 문 위원장이 '법이 개정되고 반년이나 지나 출범하는 것은 민주노총과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이해와 애정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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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현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 시대적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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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2 17:52:33
- 수정2018-11-22 17:55:18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불참한 채 경사노위 첫 회의가 열린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하는 것은 시대적 의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첫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자동차·조선·철강 등 제조업이 구조조정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주요 제조업 노조가 민주노총에 속해 있어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선 민주노총이 꼭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경사노위에 참여해야 한다는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말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거론하겠다고 한 만큼 민주노총의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그 전에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의제별·업종별 위원회, 특위에는 꼭 참여해서 발언해주기 바란다는 권고를 결의해 민주노총에 오후에 바로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경사노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위원들이 인사말을 하는 순서에 문 위원장이 '법이 개정되고 반년이나 지나 출범하는 것은 민주노총과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이해와 애정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위원장은 오늘(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첫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자동차·조선·철강 등 제조업이 구조조정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주요 제조업 노조가 민주노총에 속해 있어 앞으로의 논의를 위해선 민주노총이 꼭 참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김명환 위원장 등 민주노총 집행부는 경사노위에 참여해야 한다는 책임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내년 1월 말 민주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거론하겠다고 한 만큼 민주노총의 참여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위원장은 그 전에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의제별·업종별 위원회, 특위에는 꼭 참여해서 발언해주기 바란다는 권고를 결의해 민주노총에 오후에 바로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경사노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위원들이 인사말을 하는 순서에 문 위원장이 '법이 개정되고 반년이나 지나 출범하는 것은 민주노총과 함께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이해와 애정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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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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