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 휴면계정까지 동원...불법 영상물 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8.11.22 (20:08)
수정 2018.11.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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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행은 물론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 온
한 웹하드 업체 대표가 구속되면서
불법 영상물 유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는데요.
가족과 지인은 물론
휴면 계좌까지 동원해 음란물 등
불법 영상물을 유통해 온
웹하드 업체 소유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최송현 기잡니다.
[슈퍼1]경찰들이
한 업체의 사무실을 찾아
압수수색을 실시합니다.
이 업체가 운영한
2개의 웹하드 사이트 ,
음란물은 물론
몰래카메라 등 불법 영상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최신 영화 파일 등도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슈퍼2]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 영상물을 유통한 혐의로
웹하드 업체 실소유자 40살 김 모 씨와
대표 이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슈퍼3]
불법 음란물 16만 건을 올린
게시자 2명을 포함해 직원 등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업체는 수익과 직접 연관되는
불법 영상물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대량 업로더들에게 자동프로그램까지
구입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영상/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슈퍼4]대장
"하나하나 클릭해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여러 파일을 여러 사이트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슈퍼5]이 과정에서 직원의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휴면 계정의 회원 정보까지
도용했습니다.
실소유자 김 씨는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업체를 운영하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직원을 회유해
허위진술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슈퍼6]경찰은 이 업체와
음란물 필터링 업체 간
결탁 여부 등을 수사하는 한편,
불법 영상물 삭제와 함께 수익금
환수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 온
한 웹하드 업체 대표가 구속되면서
불법 영상물 유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는데요.
가족과 지인은 물론
휴면 계좌까지 동원해 음란물 등
불법 영상물을 유통해 온
웹하드 업체 소유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최송현 기잡니다.
[슈퍼1]경찰들이
한 업체의 사무실을 찾아
압수수색을 실시합니다.
이 업체가 운영한
2개의 웹하드 사이트 ,
음란물은 물론
몰래카메라 등 불법 영상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최신 영화 파일 등도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슈퍼2]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 영상물을 유통한 혐의로
웹하드 업체 실소유자 40살 김 모 씨와
대표 이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슈퍼3]
불법 음란물 16만 건을 올린
게시자 2명을 포함해 직원 등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업체는 수익과 직접 연관되는
불법 영상물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대량 업로더들에게 자동프로그램까지
구입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영상/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슈퍼4]대장
"하나하나 클릭해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여러 파일을 여러 사이트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슈퍼5]이 과정에서 직원의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휴면 계정의 회원 정보까지
도용했습니다.
실소유자 김 씨는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업체를 운영하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직원을 회유해
허위진술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슈퍼6]경찰은 이 업체와
음란물 필터링 업체 간
결탁 여부 등을 수사하는 한편,
불법 영상물 삭제와 함께 수익금
환수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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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에 휴면계정까지 동원...불법 영상물 유통 일당 검거
-
- 입력 2018-11-22 20:08:41
- 수정2018-11-23 00:05:54

최근 폭행은 물론
엽기적인
행각을 벌여 온
한 웹하드 업체 대표가 구속되면서
불법 영상물 유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는데요.
가족과 지인은 물론
휴면 계좌까지 동원해 음란물 등
불법 영상물을 유통해 온
웹하드 업체 소유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최송현 기잡니다.
[슈퍼1]경찰들이
한 업체의 사무실을 찾아
압수수색을 실시합니다.
이 업체가 운영한
2개의 웹하드 사이트 ,
음란물은 물론
몰래카메라 등 불법 영상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옵니다.
최신 영화 파일 등도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슈퍼2]
지난해 9월부터 1년여 동안
불법 영상물을 유통한 혐의로
웹하드 업체 실소유자 40살 김 모 씨와
대표 이사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슈퍼3]
불법 음란물 16만 건을 올린
게시자 2명을 포함해 직원 등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업체는 수익과 직접 연관되는
불법 영상물 유통량을 늘리기 위해
대량 업로더들에게 자동프로그램까지
구입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영상/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슈퍼4]대장
"하나하나 클릭해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한꺼번에
여러 파일을 여러 사이트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슈퍼5]이 과정에서 직원의 가족과
지인들은 물론 휴면 계정의 회원 정보까지
도용했습니다.
실소유자 김 씨는
속칭 바지사장을 내세워 업체를 운영하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직원을 회유해
허위진술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슈퍼6]경찰은 이 업체와
음란물 필터링 업체 간
결탁 여부 등을 수사하는 한편,
불법 영상물 삭제와 함께 수익금
환수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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