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8.11.22 (23:00) 수정 2018.11.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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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결한 도로…65년 만에 군사 목적 첫 연결

비무장 지대 내 중부전선 화살머리 고지에서 남과 북의 비포장 도로가 연결됐습니다. 6.25전사자 공동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한 것으로 군사 목적의 도로 연결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처음입니다.

北에 대화 신호 美 국방 “독수리 훈련 축소”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을 북미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말해 축소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내년 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매우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분배 악화 가구소득 평균↑…저소득층은 ↓

올해 3분기 전체 가구 소득 평균이 증가했지만 저소득층 소득은 반대로 줄어들어 소득 분배 상황이 11년 만에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 부진으로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저소득층의 고령화로 인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도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비만 인식도 조사, 과체중 10명 중 7명 “나는 정상 체중”

과체중인 성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을 보통이거나 마른 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살 이상 성인의 35%가 비만이었고, 의료비 등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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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결한 도로…65년 만에 군사 목적 첫 연결

비무장 지대 내 중부전선 화살머리 고지에서 남과 북의 비포장 도로가 연결됐습니다. 6.25전사자 공동 유해 발굴 작업을 위한 것으로 군사 목적의 도로 연결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처음입니다.

北에 대화 신호 美 국방 “독수리 훈련 축소”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 훈련을 북미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말해 축소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내년 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매우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분배 악화 가구소득 평균↑…저소득층은 ↓

올해 3분기 전체 가구 소득 평균이 증가했지만 저소득층 소득은 반대로 줄어들어 소득 분배 상황이 11년 만에 가장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 부진으로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저소득층의 고령화로 인해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도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비만 인식도 조사, 과체중 10명 중 7명 “나는 정상 체중”

과체중인 성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을 보통이거나 마른 편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살 이상 성인의 35%가 비만이었고, 의료비 등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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