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출생아 5.2%는 다문화가정…역대 최대 외

입력 2018.11.23 (21:44) 수정 2018.11.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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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 비중이 5.2%로 200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다문화 가정에서는 18,440명이 태어났고, 지난해 신고된 다문화 결혼은 21,917건으로 2016년보다 1% 증가했습니다.

‘1억 원 사기’ 박근령 유죄…집행유예 확정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2014년 수행비서 역할을 한 곽 모씨와 함께 160억 원대 공공기관 납품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 운전자에 ‘금고 2년’

지난 7월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최대 시속 131km로 달리다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항공사 직원 34살 정 모씨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 48살 김 모씨는 현재 전신 마비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수단 정부, 故 이태석 신부에게 대통령 훈장 추서

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에게 대통령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이번 훈장 추서는 이태석 신부를 기리는 교과서 발간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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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지난해 출생아 5.2%는 다문화가정…역대 최대 외
    • 입력 2018-11-23 21:46:27
    • 수정2018-11-23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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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 비중이 5.2%로 200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다문화 가정에서는 18,440명이 태어났고, 지난해 신고된 다문화 결혼은 21,917건으로 2016년보다 1% 증가했습니다.

‘1억 원 사기’ 박근령 유죄…집행유예 확정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대법원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 씨는 2014년 수행비서 역할을 한 곽 모씨와 함께 160억 원대 공공기관 납품계약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모 사회복지법인 대표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해공항 BMW 사고’ 가해 운전자에 ‘금고 2년’

지난 7월 김해공항 청사 도로에서 최대 시속 131km로 달리다 택시기사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된 항공사 직원 34살 정 모씨에게 법원이 금고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 48살 김 모씨는 현재 전신 마비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수단 정부, 故 이태석 신부에게 대통령 훈장 추서

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에게 대통령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이번 훈장 추서는 이태석 신부를 기리는 교과서 발간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한 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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