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순] 기저귀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아버지, “효도했구나”

입력 2018.1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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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기저귀 선물을 받은 아버지는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간절히 기다렸던 딸의 임신 소식에, 그 어떤 말로도 벅찬 감정을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잠시 후 그는 아내에게 "여보,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대요"라고 말하며 크게 감격했습니다.

딸이 효도 한 번 제대로 했네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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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봉순] 기저귀 선물 받고 눈물 흘린 아버지, “효도했구나”
    • 입력 2018-11-26 07:00:21
    고봉순
딸에게 기저귀 선물을 받은 아버지는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간절히 기다렸던 딸의 임신 소식에, 그 어떤 말로도 벅찬 감정을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잠시 후 그는 아내에게 "여보, 우리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대요"라고 말하며 크게 감격했습니다.

딸이 효도 한 번 제대로 했네요. 영상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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