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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화재’ 오늘 2차 현장 감식…“완전 복구에 일주일”
입력 2018.11.26 (06:59) 수정 2018.11.26 (08:0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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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신 대란을 불러온 KT 아현지사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2차 현장 감식에 나섭니다.

KT는 밤샘 복구 작업을 이어갔지만 정상화까지는 일주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KT 아현지사 화재현장의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어제 1차 감식 결과 지하 통신구 150m 가운데 79m 가량이 타버린 것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발화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화재 원인도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감식반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면서 KT 측의 방재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

KT는 밤 늦게까지 지상으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인터넷 회선은 97%, 무선 이동전화는 63%가 임시 복구됐습니다.

인터넷 회선 복구로 서울 중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의 카드 결제는 상당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휴대전화 이용은 여전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KT는 오늘 오전까지 무선 이동전화의 임시 복구율을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 복구입니다.

타버린 지하 회선과 장비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기까진 일주일 가량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화재 여파로 건물 2층 서버실에 있던 13개 기업의 위탁 서버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KT 화재’ 오늘 2차 현장 감식…“완전 복구에 일주일”
    • 입력 2018-11-26 07:03:45
    • 수정2018-11-26 08:01:51
    뉴스광장
[앵커]

통신 대란을 불러온 KT 아현지사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2차 현장 감식에 나섭니다.

KT는 밤샘 복구 작업을 이어갔지만 정상화까지는 일주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KT 아현지사 화재현장의 2차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경찰은 어제 1차 감식 결과 지하 통신구 150m 가운데 79m 가량이 타버린 것을 확인했지만, 정확한 발화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화재 원인도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감식반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면서 KT 측의 방재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함께 살펴볼 계획입니다.

KT는 밤 늦게까지 지상으로 우회망을 설치해 통신을 재개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기준 인터넷 회선은 97%, 무선 이동전화는 63%가 임시 복구됐습니다.

인터넷 회선 복구로 서울 중구와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의 카드 결제는 상당부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휴대전화 이용은 여전히 불편한 상황입니다.

KT는 오늘 오전까지 무선 이동전화의 임시 복구율을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 복구입니다.

타버린 지하 회선과 장비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기까진 일주일 가량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화재 여파로 건물 2층 서버실에 있던 13개 기업의 위탁 서버도 일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는 해당 기업들로부터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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