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예산소위 감액심사 계속…노동부 예산심사서 여야 공방 예상

입력 2018.11.26 (08:38) 수정 2018.11.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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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법정기한을 나흘 앞둔 오늘(26일)도 예산소위를 열어 정부 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오늘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비서실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특히 오늘 노동부 예산 심사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예산을 두고 원안을 유지하려는 여당과 삭감하려는 야당 사이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예산소위에서는 앞서 일자리 예산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청년 인턴십 채용 예산을 두고도 "여야가 공히 원안 유지로 올린 사업"이라며 유지를 주장한 여당과, "'단기 알바 일자리' 예산"이라며 삭감하려는 야당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의견으로 '소소위'로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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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6 08:38:33
    • 수정2018-11-26 08:45:17
    정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 법정기한을 나흘 앞둔 오늘(26일)도 예산소위를 열어 정부 예산안에 대한 감액심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는 오늘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비서실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합니다.

특히 오늘 노동부 예산 심사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예산을 두고 원안을 유지하려는 여당과 삭감하려는 야당 사이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예산소위에서는 앞서 일자리 예산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청년 인턴십 채용 예산을 두고도 "여야가 공히 원안 유지로 올린 사업"이라며 유지를 주장한 여당과, "'단기 알바 일자리' 예산"이라며 삭감하려는 야당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 의견으로 '소소위'로 넘겼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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