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 대거 참석, OECD 포럼 27∼29일 인천서 개최

입력 2018.11.26 (12:00) 수정 2018.11.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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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웰빙' 을 주제로 하는 6차 OECD 세계포럼이 내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웰빙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모색합니다.

또, 정부가 민간 분야와 시민사회 등 비정부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 국제협력을 끌어내는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교수와 소장 마리오 페치니 OECD 개발센터 소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석학, 국제기구 인사 등 102개국 출신 3천235명이 참석합니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 GDP가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2004년 11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첫 포럼이 열린 뒤 2∼3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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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6 12:00:37
    • 수정2018-11-26 13:05:34
    경제
'미래의 웰빙' 을 주제로 하는 6차 OECD 세계포럼이 내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의 포용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웰빙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모색합니다.

또, 정부가 민간 분야와 시민사회 등 비정부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 국제협력을 끌어내는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 컬럼비아대 교수와 소장 마리오 페치니 OECD 개발센터 소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석학, 국제기구 인사 등 102개국 출신 3천235명이 참석합니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 GDP가 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경제·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방법론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2004년 11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첫 포럼이 열린 뒤 2∼3년 주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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