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시총 1년새 195조 줄어…한화·현대차 감소폭 커
입력 2018.11.26 (13:48)
수정 2018.11.26 (13: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년 사이에 195조 원이나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현재 823조 3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1천18조 7천490억 원)보다 195조 4천340억 원(19.2%)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습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한화(-34.8%)와 현대차(-29.4%), 삼성(-21.2%) 등 그룹의 시총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현재 823조 3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1천18조 7천490억 원)보다 195조 4천340억 원(19.2%)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습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한화(-34.8%)와 현대차(-29.4%), 삼성(-21.2%) 등 그룹의 시총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대그룹 시총 1년새 195조 줄어…한화·현대차 감소폭 커
-
- 입력 2018-11-26 13:48:41
- 수정2018-11-26 13:57:55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년 사이에 195조 원이나 줄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현재 823조 3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1천18조 7천490억 원)보다 195조 4천340억 원(19.2%)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습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한화(-34.8%)와 현대차(-29.4%), 삼성(-21.2%) 등 그룹의 시총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집단(공기업 제외) 소속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현재 823조 3천1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1천18조 7천490억 원)보다 195조 4천340억 원(19.2%)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10대 그룹의 시총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 52.9%에서 51.3%로 하락했습니다.
거래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등 그룹 대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총이 많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룹별로는 현대중공업(3.9%)을 제외한 9개 그룹의 시총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특히 한화(-34.8%)와 현대차(-29.4%), 삼성(-21.2%) 등 그룹의 시총 감소 폭이 두드러졌습니다.
-
-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박일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