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 NLL 침범·도주…중국어선 1척 나포
입력 2018.11.26 (14:03)
수정 2018.1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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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달아난 혐의로 30톤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중국 어선은 오늘(26일)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25km 해상에서 NLL을 6㎞ 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선장 등 중국인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어창에서는 소라 등 어획물 320㎏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어선에는 또 우리 해경의 나포에 대비해 선체 양쪽에 각각 쇠창살이 설치돼있었다고 해경은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 어선은 오늘(26일)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25km 해상에서 NLL을 6㎞ 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선장 등 중국인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어창에서는 소라 등 어획물 320㎏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어선에는 또 우리 해경의 나포에 대비해 선체 양쪽에 각각 쇠창살이 설치돼있었다고 해경은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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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 해상 NLL 침범·도주…중국어선 1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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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6 14:03:50
- 수정2018-11-26 14:10:25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뒤 달아난 혐의로 30톤급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했습니다.
이 중국 어선은 오늘(26일)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25km 해상에서 NLL을 6㎞ 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선장 등 중국인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어창에서는 소라 등 어획물 320㎏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어선에는 또 우리 해경의 나포에 대비해 선체 양쪽에 각각 쇠창살이 설치돼있었다고 해경은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중국 어선은 오늘(26일) 오전 0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25km 해상에서 NLL을 6㎞ 가량 침범한 뒤 해경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포 당시 이 어선에는 선장 등 중국인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으며, 어창에서는 소라 등 어획물 320㎏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 어선에는 또 우리 해경의 나포에 대비해 선체 양쪽에 각각 쇠창살이 설치돼있었다고 해경은밝혔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와 도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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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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