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여성 피해자에만 엄격한 잣대"

입력 2018.11.26 (14:29) 수정 2018.1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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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미투경남운동본부가
오늘(26일)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운동에도 달라진 게 없다며
우리 사회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미투경남운동본부는
여러 미투 관련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고
법원이 무죄 판결한 것은
가해자에게 관대함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 기준
성폭력 사범에 대한 기소율이 44.8%로
불기소 건수보다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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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 운동, 여성 피해자에만 엄격한 잣대"
    • 입력 2018-11-26 14:29:09
    • 수정2018-11-26 14:30:43
    창원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미투경남운동본부가 오늘(26일) 창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운동에도 달라진 게 없다며 우리 사회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미투경남운동본부는 여러 미투 관련 사건에 대해 피해자에게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고 법원이 무죄 판결한 것은 가해자에게 관대함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 기준 성폭력 사범에 대한 기소율이 44.8%로 불기소 건수보다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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