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소각장 주변 암환자 발생률 낮아"

입력 2018.11.26 (14:29) 수정 2018.11.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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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장유소각장 증설 논란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소각장 주변 암환자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회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 명당 암환자 수가
전국 평균 514명, 김해시 평균은 424명이지만
장유 1동은 383명으로 나타나
전국평균보다 26%, 김해평균보다 10% 포인트 정도
낮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주민비대위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앞으로 주민 협의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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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소각장 주변 암환자 발생률 낮아"
    • 입력 2018-11-26 14:29:22
    • 수정2018-11-26 14:30:04
    창원
김해 장유소각장 증설 논란으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소각장 주변 암환자 발생률이 다른 지역보다 낮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조회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 명당 암환자 수가 전국 평균 514명, 김해시 평균은 424명이지만 장유 1동은 383명으로 나타나 전국평균보다 26%, 김해평균보다 10% 포인트 정도 낮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주민비대위의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앞으로 주민 협의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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