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품수수 혐의' 창원 모 고교 야구감독 수사

입력 2018.11.26 (14:29) 수정 2018.11.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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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 학부모가 감독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2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해
해당 야구부 감독 A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전국 경기에 선수 출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감독의 학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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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금품수수 혐의' 창원 모 고교 야구감독 수사
    • 입력 2018-11-26 14:29:23
    • 수정2018-11-26 14:29:33
    창원
창원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한 학부모가 감독에게 현금과 상품권 등 2천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해 해당 야구부 감독 A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전국 경기에 선수 출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감독의 학교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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