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 헤드라인]

통신 대란 뒤 첫 일상…무선 제외 대부분 정상화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문제가 일부 무선망을 제외하곤 거의 해결됐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 복구이고, 타버린 회선을 새것으로 가는 완전복구에는 일주일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 인하…24만 자영업자 연 214만 원 경감

정부와 여당이 중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체 가맹점의 90%가 넘는 24만 곳이 1년에 2백만 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조업체 66% 자본금 미달…무더기 폐업 예고

내년부터 자본금이 15억 원을 넘지 않는 상조업체들은 영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업체가 70%에 육박해 무더기 폐업이 우려되는데요. 이런 업체에 가입한 소비자가 무려 100만 명이나 됩니다.

꿈 대신 ‘빚’ 짊어지는 전 세계 대학생들

빚을 내서 대학을 다니는 '캠퍼스 푸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비싼 학비에다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까지 비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비가 싼 유럽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경제>에서 얼마나 심각한지 자세히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