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월경 시도’ 캐러밴에 최루탄 발사해 저지

입력 2018.11.26 (20:31) 수정 2018.11.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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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접경 도시 티후아나에서 현지 시간 어제 미국으로 월경을 시도하던 중미 출신 이주자들을 향해 미국 국경수비대가 최루탄을 쏘며 저지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마리나 아마야/온두라스 출신 이주자 : "(국경에) 접근하자 우리를 향해 최루탄을 쏘기 시작했어요. 많은 어린이들이 기절했어요."]

이날 망명 신청을 요구하는 이주자들의 시위가 격화하면서,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산 이시드로 검문소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불법적으로 월경을 시도하는 중미 출신 이주자들은 즉각 추방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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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6 20:32:02
    • 수정2018-11-26 2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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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접경 도시 티후아나에서 현지 시간 어제 미국으로 월경을 시도하던 중미 출신 이주자들을 향해 미국 국경수비대가 최루탄을 쏘며 저지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마리나 아마야/온두라스 출신 이주자 : "(국경에) 접근하자 우리를 향해 최루탄을 쏘기 시작했어요. 많은 어린이들이 기절했어요."]

이날 망명 신청을 요구하는 이주자들의 시위가 격화하면서, 미국과 멕시코를 잇는 산 이시드로 검문소가 한때 폐쇄됐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불법적으로 월경을 시도하는 중미 출신 이주자들은 즉각 추방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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