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군법회의 재심 재판이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지난 1948년 12월 제주에서 열렸던
제1차 군법회의에서 '내란죄'로
징역 1년에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김평국 할머니 등 10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70년 전 경찰 체포부터 고문, 재판 진행까지
당시의 상황을 묻는 피고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법원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모두 18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피고인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는 17일 결심 공판을 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1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지난 1948년 12월 제주에서 열렸던
제1차 군법회의에서 '내란죄'로
징역 1년에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김평국 할머니 등 10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70년 전 경찰 체포부터 고문, 재판 진행까지
당시의 상황을 묻는 피고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법원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모두 18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피고인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는 17일 결심 공판을 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1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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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군법회의 '재심' 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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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6 21:54:21
제주 4·3 군법회의 재심 재판이
오늘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재판에는
지난 1948년 12월 제주에서 열렸던
제1차 군법회의에서 '내란죄'로
징역 1년에서 5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김평국 할머니 등 10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70년 전 경찰 체포부터 고문, 재판 진행까지
당시의 상황을 묻는 피고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법원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모두 18명의 재심 청구인을 대상으로
피고인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는 17일 결심 공판을 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1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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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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