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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2>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혼란만 부추겨
입력 2018.11.26 (18:10) 대전
[앵커멘트]
이렇게
무상교복 조례안 폐기 뿐 아니라,
앞서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예산 삭감으로
세종시의회가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민의와 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에
지역주민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세종시의회에 대한 비판은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끼리도
사전 조율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입니다.

무상교복 조례안의 경우
제정 초기부터 관련 행정기관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수차례 의견수렴을 거쳤고,

소관 상임위인 교육안전위원회도
10여 차례 논의 끝에 현물지급으로
결론냈습니다.

이렇게 논의시간이 충분했지만
같은 당의 다른 의원들이
의안 마감 1시간을 남겨 놓고

다른 수정안을 공동발의해
관련 조례안을 모두 무산시킨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인터뷰]
우리당 의원들끼리 찬반투표하고 그렇게
하면 모양새가 안 좋고 그러니까. 교육위원장이 그 안을, 일단은 보류죠 뭐.


앞서 국가공모사업인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예산
50억 원 삭감도 지역민의 뜻에 반합니다.

김상우/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이장[녹취]
시의원이 단 한푼도 따오지 못하는 국비를 저희들은 열심히 3년, 4년 공부하고 배워서 그 눈에 깨우쳐서 국비를 따왔습니다.

더욱이 예산을 삭감한
해당 상임위 의원 2명이
조치원이 지역구인데다
같은 당 같은 지역구인 현 의장과는
사전 교감도 없었습니다.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인터뷰]
다수당으로 사전에 조정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민심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민의를 잘 대변해야 할 세종시의회가 오히려 의원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시정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 <집중2>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혼란만 부추겨
    • 입력 2018-11-27 06:40:03
    대전
[앵커멘트]
이렇게
무상교복 조례안 폐기 뿐 아니라,
앞서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예산 삭감으로
세종시의회가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민의와 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에
지역주민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장훈 기잡니다.




[리포트]
세종시의회에 대한 비판은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끼리도
사전 조율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입니다.

무상교복 조례안의 경우
제정 초기부터 관련 행정기관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수차례 의견수렴을 거쳤고,

소관 상임위인 교육안전위원회도
10여 차례 논의 끝에 현물지급으로
결론냈습니다.

이렇게 논의시간이 충분했지만
같은 당의 다른 의원들이
의안 마감 1시간을 남겨 놓고

다른 수정안을 공동발의해
관련 조례안을 모두 무산시킨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인터뷰]
우리당 의원들끼리 찬반투표하고 그렇게
하면 모양새가 안 좋고 그러니까. 교육위원장이 그 안을, 일단은 보류죠 뭐.


앞서 국가공모사업인
조치원 도시재생사업 예산
50억 원 삭감도 지역민의 뜻에 반합니다.

김상우/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이장[녹취]
시의원이 단 한푼도 따오지 못하는 국비를 저희들은 열심히 3년, 4년 공부하고 배워서 그 눈에 깨우쳐서 국비를 따왔습니다.

더욱이 예산을 삭감한
해당 상임위 의원 2명이
조치원이 지역구인데다
같은 당 같은 지역구인 현 의장과는
사전 교감도 없었습니다.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인터뷰]
다수당으로 사전에 조정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민심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민의를 잘 대변해야 할 세종시의회가 오히려 의원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시정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따가운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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