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8.11.27 (18:58) 수정 2018.11.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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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차량에 화염병 투척…‘판결에 불만’

한 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대법원에서 패소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피해자에게 사과

군사 정권 시절 대표적인 인권 유린 사건으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당시 검찰이 외압에 의해 수사를 조기종결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도 약속했습니다.

‘아들에게 A+·장학금’ 국립대 교수 적발

아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8개나 수강하게 하고 모두 A+학점을 준 국립대 교수가 적발됐습니다. 이 교수는 아들의 장학금 지급 평가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해 최고점을 줘 장학금까지 받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 사고 뒤 방치’ 휴가 나온 군인 사망

전역을 두달 앞두고 휴가를 나온 군인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음주 운전자는 다친 군인을 방치한 채 자리를 떴고, 나중엔 운전을 안 했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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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7 19:01:20
    • 수정2018-11-27 19: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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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차량에 화염병 투척…‘판결에 불만’

한 70대 남성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화염병을 던졌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대법원에서 패소 확정 판결을 받은 데 불만을 품고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 형제복지원 피해자에게 사과

군사 정권 시절 대표적인 인권 유린 사건으로 꼽히는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과 관련해 문무일 검찰총장이 피해자들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당시 검찰이 외압에 의해 수사를 조기종결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재발방지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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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뒤 방치’ 휴가 나온 군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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