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난민 행렬, 추위·눈보라 뚫고 크로아티아행

입력 2018.11.29 (07:31) 수정 2018.11.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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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과 소지품을 짊어진 난민들이 눈 덮인 숲속을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크로아티아 국경에서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보스니아의 산악 지대에서 AP 사진 기자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온 수천 명의 난민 행렬 가운데 일부가 유럽연합 국가들로 가기 위해 보스니아 북서부에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몇 일 동안 숲 속에서 눈과 강추위와 사투를 벌여야 했지만,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행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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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난민 행렬, 추위·눈보라 뚫고 크로아티아행
    • 입력 2018-11-29 07:35:52
    • 수정2018-11-29 0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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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과 소지품을 짊어진 난민들이 눈 덮인 숲속을 부지런히 걸어갑니다.

크로아티아 국경에서 2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보스니아의 산악 지대에서 AP 사진 기자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온 수천 명의 난민 행렬 가운데 일부가 유럽연합 국가들로 가기 위해 보스니아 북서부에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몇 일 동안 숲 속에서 눈과 강추위와 사투를 벌여야 했지만, 이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행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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