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우루무치에 ‘황사 눈’ 내려

입력 2018.12.03 (20:33) 수정 2018.12.03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지난 토요일 황사의 영향으로 누런색 눈이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고비사막 등지에서 강하게 발달한 모래 폭풍의 영향으로 눈에 모래 먼지가 섞인 건데요,

이날 적설량이 12cm를 기록하며, 우루무치 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되고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모래폭풍이 한반도로 날아오면서 내일 우리나라엔 비가 그친 뒤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우루무치에 ‘황사 눈’ 내려
    • 입력 2018-12-03 20:35:11
    • 수정2018-12-03 20:57:15
    글로벌24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지난 토요일 황사의 영향으로 누런색 눈이 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고비사막 등지에서 강하게 발달한 모래 폭풍의 영향으로 눈에 모래 먼지가 섞인 건데요,

이날 적설량이 12cm를 기록하며, 우루무치 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되고 승객 수천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모래폭풍이 한반도로 날아오면서 내일 우리나라엔 비가 그친 뒤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