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전두환 31억 원…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외

입력 2018.12.05 (21:45) 수정 2018.12.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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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법조 비리 파문에 연루됐던 최유정 변호사 등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전 씨는 추징된 재산이 매각된 뒤 내지 않은 양도소득세 31억 원을, 최 변호사는 수임료 탈루 등으로 69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2명 사망

오늘(5일) 오전 11시 57분 경기도 파주시에서 하수관로 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뱀장어 양식장서 ‘사용 금지’ 동물용 의약품 검출

전북 고창의 한 뱀장어 양식장에서 사용 금지된 동물용 의약품 '니트로푸란'이 검출돼 해양수산부가 해당 양식장의 뱀장어를 전량 출하 중지 조치했습니다.

지난달 이 양식장에서 출하된 뱀장어는 14.2톤으로 약 4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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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전두환 31억 원…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외
    • 입력 2018-12-05 21:46:18
    • 수정2018-12-05 21:53:55
    뉴스 9
국세청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법조 비리 파문에 연루됐던 최유정 변호사 등 고액·상습 체납자 7천여 명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전 씨는 추징된 재산이 매각된 뒤 내지 않은 양도소득세 31억 원을, 최 변호사는 수임료 탈루 등으로 69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 2명 사망

오늘(5일) 오전 11시 57분 경기도 파주시에서 하수관로 공사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병원에서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뱀장어 양식장서 ‘사용 금지’ 동물용 의약품 검출

전북 고창의 한 뱀장어 양식장에서 사용 금지된 동물용 의약품 '니트로푸란'이 검출돼 해양수산부가 해당 양식장의 뱀장어를 전량 출하 중지 조치했습니다.

지난달 이 양식장에서 출하된 뱀장어는 14.2톤으로 약 4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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