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 불응하고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 추격 끝에 검거

입력 2018.12.06 (03:30) 수정 2018.12.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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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27살 A씨를 입건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5일) 밤 10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경기 부천시 상동역 사거리 인근까지 약 3km를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침범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순찰차로 A씨를 추격하던 경찰은 상동역 사거리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아 무면허 혐의를 확인하고 입건했습니다.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순찰차가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 2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심야 조사가 불가능해 날이 밝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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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문 불응하고 달아난 무면허 운전자 추격 끝에 검거
    • 입력 2018-12-06 03:30:43
    • 수정2018-12-06 06:56:53
    사회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무면허 운전 혐의로 27살 A씨를 입건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5일) 밤 10시 20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경기 부천시 상동역 사거리 인근까지 약 3km를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침범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순찰차로 A씨를 추격하던 경찰은 상동역 사거리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아 무면허 혐의를 확인하고 입건했습니다.

A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순찰차가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 2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심야 조사가 불가능해 날이 밝는 대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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