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 훈련 연일 완전 중단 촉구

입력 2018.12.06 (06:24) 수정 2018.12.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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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5일) '평화와 대결을 가르는 시금석'이라는 기사에서 "한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자면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군사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면서 "협상 과정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물리적 위협이 조성되면 모처럼 마련된 분위기가 흐려지고 모든 것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일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를 통해 어떤 형태의 한미연합훈련도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최근 지속적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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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한미 훈련 연일 완전 중단 촉구
    • 입력 2018-12-06 06:24:30
    • 수정2018-12-06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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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5일) '평화와 대결을 가르는 시금석'이라는 기사에서 "한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자면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군사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면서 "협상 과정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물리적 위협이 조성되면 모처럼 마련된 분위기가 흐려지고 모든 것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일 대외선전 매체 '메아리'를 통해 어떤 형태의 한미연합훈련도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최근 지속적으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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