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하락…WTI 0.7%↓

입력 2018.12.06 (06:38) 수정 2018.12.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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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앞두고 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36달러) 내린 52.8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58%(0.36달러) 하락한 61.7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감산 합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이날 유가 하락을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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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6 06:38:06
    • 수정2018-12-06 06:59:09
    국제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 앞두고 5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7%(0.36달러) 내린 52.8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58%(0.36달러) 하락한 61.7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감산 합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지만 이날 유가 하락을 저지하지는 못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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