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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노무현 지키려 바보같은 판단…책임지겠다”
입력 2018.12.06 (06:40) 수정 2018.12.06 (08:0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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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직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에게 수억 원을 주고 자녀들의 취업 청탁에까지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마침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의료 봉사를 하러 네팔로 출국한 윤장현 전 광주 시장은 검찰의 첫 소환 기한인 어제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연락도 닿지 않던 윤 전 시장이 언론사와 전화 통화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 이야기를 듣고 인간 노무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바보같은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

또, 사기를 당했는데 공천과 연결지어 참담하다며 대가성을 부인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주고 받은 SNS메시지에서는 미안하고 부끄럽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는 13일 이전에 들어와 검찰 조사에 책임있게 응하고 잘못된 일은 처벌받고, 소명할 일은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에 2차 소환을 통보하는 한편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윤 전 시장은 시장 시절 전 영부인을 사칭하는 40대 여성에게 4억 5천 만원을 주고, 여성의 자녀들이 취업하는 과정에도 개입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 윤장현 “노무현 지키려 바보같은 판단…책임지겠다”
    • 입력 2018-12-06 06:40:13
    • 수정2018-12-06 08:05:15
    뉴스광장 1부
[앵커]

전직 영부인을 사칭한 여성에게 수억 원을 주고 자녀들의 취업 청탁에까지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마침내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 주 초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달 의료 봉사를 하러 네팔로 출국한 윤장현 전 광주 시장은 검찰의 첫 소환 기한인 어제까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연락도 닿지 않던 윤 전 시장이 언론사와 전화 통화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여성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혼외자 이야기를 듣고 인간 노무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바보같은 행동을 했다"는 겁니다.

또, 사기를 당했는데 공천과 연결지어 참담하다며 대가성을 부인했습니다.

KBS 취재진과 주고 받은 SNS메시지에서는 미안하고 부끄럽다고도 했습니다.

이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는 13일 이전에 들어와 검찰 조사에 책임있게 응하고 잘못된 일은 처벌받고, 소명할 일은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에 2차 소환을 통보하는 한편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윤 전 시장은 시장 시절 전 영부인을 사칭하는 40대 여성에게 4억 5천 만원을 주고, 여성의 자녀들이 취업하는 과정에도 개입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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