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中 모허, 영하 43.5도 맹추위…‘얼음안개’ 현상

입력 2018.12.06 (07:32) 수정 2018.12.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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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화려한 모양을 그리며 흩어지는 건 '얼음안개'인데요.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 이렇게 즉각 얼음 결정으로 변해 사방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중국 최북단 모허의 기온이 영하 43.5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안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주로 영하 30도 이하의 기온에서 일어나는 보기 드문 현상인데요.

시야가 100미터 미만까지 떨어지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기도 했지만 관광객들은 '얼음안개'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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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中 모허, 영하 43.5도 맹추위…‘얼음안개’ 현상
    • 입력 2018-12-06 07:35:15
    • 수정2018-12-06 0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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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화려한 모양을 그리며 흩어지는 건 '얼음안개'인데요. 보온병에 담긴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 이렇게 즉각 얼음 결정으로 변해 사방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중국 최북단 모허의 기온이 영하 43.5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안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주로 영하 30도 이하의 기온에서 일어나는 보기 드문 현상인데요. 시야가 100미터 미만까지 떨어지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기도 했지만 관광객들은 '얼음안개' 만드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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