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문신·무허가 의료 미용업소 적발

입력 2018.12.06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허가 없이 문신 등 유사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광주 모 미용업소 대표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의료인 자격이 없는데도 의사 처방 없이 마취제와 항생제를 사용해
눈썹 문신과 반영구 화장 등의 시술을 수년 동안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 특사경은 또, 병원에 무자격자를 고용해 미용 시술을 하고
전문의가 아닌데도 성형외과 명칭을 사용한 의사 등 4명도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문신 시술 업소는 미용업소로도 등록하지 않았고
과거에도 무허가 의료로 적발돼 사법처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불법 문신·무허가 의료 미용업소 적발
    • 입력 2018-12-06 07:57:41
    뉴스광장(광주)
광주시 특별사법경찰은 허가 없이 문신 등 유사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광주 모 미용업소 대표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의료인 자격이 없는데도 의사 처방 없이 마취제와 항생제를 사용해 눈썹 문신과 반영구 화장 등의 시술을 수년 동안 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 특사경은 또, 병원에 무자격자를 고용해 미용 시술을 하고 전문의가 아닌데도 성형외과 명칭을 사용한 의사 등 4명도 입건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문신 시술 업소는 미용업소로도 등록하지 않았고 과거에도 무허가 의료로 적발돼 사법처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