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7대 인권위원회 위촉…박준영·김칠준 변호사 등

입력 2018.12.06 (10:30) 수정 2018.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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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년 임기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경찰청 감사관 1명이 내부위원, 나머지 12명은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 재심을 이끈 박준영 변호사와 인권위 사무총장을 지낸 김칠준 변호사 등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청장 자문기구 역할을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역할이 확대돼 경찰청이 시행하는 각종 제도의 인권영향평가를 맡고, 경찰청에 대한 국가인권위 권고를 수용할 지 여부를 사실상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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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7대 인권위원회 위촉…박준영·김칠준 변호사 등
    • 입력 2018-12-06 10:30:10
    • 수정2018-12-06 11:13:55
    사회
경찰청이 제7대 '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년 임기로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경찰청 감사관 1명이 내부위원, 나머지 12명은 모두 외부위원으로 구성되며,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 재심을 이끈 박준영 변호사와 인권위 사무총장을 지낸 김칠준 변호사 등이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청장 자문기구 역할을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역할이 확대돼 경찰청이 시행하는 각종 제도의 인권영향평가를 맡고, 경찰청에 대한 국가인권위 권고를 수용할 지 여부를 사실상 결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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