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따뜻한 겨울에 ‘매미’ 부화

입력 2018.12.06 (10:58) 수정 2018.12.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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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는 추위가 시작됐는데, 일본은 따뜻한 날씨에 '매미'가 부화하기도 했죠?

[리포트]

네, 일본 도쿄의 한 식물원에서 매미 부화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겨울에 나타난 기름매미를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일본은 가을부터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엔 일본 전역에서 벚꽃이 동시다발적으로 개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기온 7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내리면서 도쿄 11도, 오사카는 16도 예상됩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32도 시드니는 24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카이로엔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낮기온 15도 안팎으로 서울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18도 워싱턴의 낮기온 5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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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따뜻한 겨울에 ‘매미’ 부화
    • 입력 2018-12-06 10:59:54
    • 수정2018-12-06 11:04:43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는 추위가 시작됐는데, 일본은 따뜻한 날씨에 '매미'가 부화하기도 했죠?

[리포트]

네, 일본 도쿄의 한 식물원에서 매미 부화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겨울에 나타난 기름매미를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일본은 가을부터 고온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엔 일본 전역에서 벚꽃이 동시다발적으로 개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기온 7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도쿄와 오사카는 비가 내리면서 도쿄 11도, 오사카는 16도 예상됩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32도 시드니는 24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카이로엔 비가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오늘도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파리와 로마, 마드리드는 낮기온 15도 안팎으로 서울보다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18도 워싱턴의 낮기온 5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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