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10명 배제?”…김병준 “나도 모르는 사실”
입력 2018.12.06 (11:02)
수정 2018.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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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당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의원 중 최소 10명 이상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나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사람 이름이 나올 단계도 아니고, 몇 명이라는 이야기할 단계도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앞서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관련한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조강특위가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 사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것들인 만큼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강특위에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떤 압력도 없을 것이고 보안도 철저히 해, 조강특위 위원으로 윤리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강특위는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당내의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 결의안 추진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런 분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 자체가 의미 있다"면서도 "아마 결론을 도출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사람 이름이 나올 단계도 아니고, 몇 명이라는 이야기할 단계도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앞서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관련한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조강특위가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 사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것들인 만큼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강특위에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떤 압력도 없을 것이고 보안도 철저히 해, 조강특위 위원으로 윤리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강특위는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당내의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 결의안 추진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런 분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 자체가 의미 있다"면서도 "아마 결론을 도출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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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10명 배제?”…김병준 “나도 모르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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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11:02:11
- 수정2018-12-06 11:03:37
자유한국당이 당무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의원 중 최소 10명 이상을 당협위원장에서 배제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나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사람 이름이 나올 단계도 아니고, 몇 명이라는 이야기할 단계도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앞서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관련한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조강특위가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 사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것들인 만큼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강특위에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떤 압력도 없을 것이고 보안도 철저히 해, 조강특위 위원으로 윤리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강특위는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당내의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 결의안 추진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런 분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 자체가 의미 있다"면서도 "아마 결론을 도출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뒤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사람 이름이 나올 단계도 아니고, 몇 명이라는 이야기할 단계도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앞서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활동 관련한 이야기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조강특위가 확정한 건 아무것도 없고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 사실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은 것들인 만큼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강특위에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어떤 압력도 없을 것이고 보안도 철저히 해, 조강특위 위원으로 윤리에 어긋나는 일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그동안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강특위는 원내대표 경선이 끝난 이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당내의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 결의안 추진 움직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어떤 형태로든 그런 분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 자체가 의미 있다"면서도 "아마 결론을 도출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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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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