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北, 영저동 인근 미공개 미사일 기지 활동 계속”
입력 2018.12.06 (12:08)
수정 2018.12.0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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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보도된 곳은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보도된 곳은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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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北, 영저동 인근 미공개 미사일 기지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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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12:10:25
- 수정2018-12-06 13:06:04
[앵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보도된 곳은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보도된 곳은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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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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