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열병합발전소 철회.예산 삭감 촉구"

입력 2018.12.0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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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이
성서단지 열병합 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대구시의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시가 관련 예산 1억8천만 원을 편성했고,
예정대로 건립이 추진될 경우,
달서구에 하루 폐기물 360톤을 처리하는
열병합발전소가 새로 들어서게 된다"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달서구 일대에는
기존 폐기물 소각장과 방천리 폐기물 매립장,
지역난방공사와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있는만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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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 열병합발전소 철회.예산 삭감 촉구"
    • 입력 2018-12-06 12:21:20
    대구
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이 성서단지 열병합 발전소 건립 계획을 철회하고 대구시의회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경실련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시가 관련 예산 1억8천만 원을 편성했고, 예정대로 건립이 추진될 경우, 달서구에 하루 폐기물 360톤을 처리하는 열병합발전소가 새로 들어서게 된다"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달서구 일대에는 기존 폐기물 소각장과 방천리 폐기물 매립장, 지역난방공사와 산업단지 등이 밀집해있는만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련 정책을 점검하고 평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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