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전 세계 196만 명 동원

입력 2018.12.06 (15:34) 수정 2018.1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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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가 전 세계 196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19개 도시 해외 투어 현장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달 15일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CGV가 단독 상영해 개봉 3주 만에 31만명을 불러모았다. 음악 다큐멘터리 개봉작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중심으로 영화를 한 번 이상 보는 'N차 관람' 열풍이 불면서 재관람률은 10.5%에 달했다.

CGV 관계자는 "역대 1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가운데 이 작품이 최고 재방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포브스는 '비틀스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방탄소년단의 할리우드 순간이 오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영화를 소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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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전 세계 196만 명 동원
    • 입력 2018-12-06 15:34:06
    • 수정2018-12-06 15:37:57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가 전 세계 196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2017년 방탄소년단의 19개 도시 해외 투어 현장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지난달 15일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CGV가 단독 상영해 개봉 3주 만에 31만명을 불러모았다. 음악 다큐멘터리 개봉작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이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중심으로 영화를 한 번 이상 보는 'N차 관람' 열풍이 불면서 재관람률은 10.5%에 달했다.

CGV 관계자는 "역대 1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가운데 이 작품이 최고 재방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포브스는 '비틀스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방탄소년단의 할리우드 순간이 오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영화를 소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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