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장 후보 '인사검증'…질타 이어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오늘(6일)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을 했습니다.
인사검증에서 이 후보는
재산 보유현황에
서울 소유 아파트 거래가를 축소하고,
군 복무기간이 대학교 재학 시기와
겹치는 점 등에 대해 질타를 받았습니다.
또, 신뢰도 추락과 경영평가 최하위 등
위기에 놓인 경남개발공사를
적극적으로 끌어가기에 나이가 많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경상남도의회는
내일(7일) 이 후보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