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흙에서 항말라리아 물질 발굴

입력 2018.12.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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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울릉도 흙에 있는 토종 희귀 미생물로부터
새로운 항말라리아 물질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연 연구팀은
이제껏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던
신규 생리 활성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울릉도 흙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울릉도 흙으로부터 희귀 미생물을 분리해
신규 이차 대사 산물을 뽑아낸 것이라며,
국내 중요한 자원으로서
울릉도 토양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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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흙에서 항말라리아 물질 발굴
    • 입력 2018-12-06 18:22:02
    포항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울릉도 흙에 있는 토종 희귀 미생물로부터 새로운 항말라리아 물질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연 연구팀은 이제껏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던 신규 생리 활성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울릉도 흙을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울릉도 흙으로부터 희귀 미생물을 분리해 신규 이차 대사 산물을 뽑아낸 것이라며, 국내 중요한 자원으로서 울릉도 토양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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