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파·강풍 예상…겨울철 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18.12.06 (18:46) 수정 2018.12.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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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파와 강풍이 예상된다며 특히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어난 화재 21만5천건 중 35%에 해당하는 7만5천건이 겨울에 발생해 다른 계절보다 많았습니다. 화재 사고 사망자 역시 천5백명 중 겨울이 670명으로 44%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난방용품 등 전열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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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한파·강풍 예상…겨울철 화재 주의” 당부
    • 입력 2018-12-06 18:46:14
    • 수정2018-12-06 18:50:26
    사회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한파와 강풍이 예상된다며 특히 화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일어난 화재 21만5천건 중 35%에 해당하는 7만5천건이 겨울에 발생해 다른 계절보다 많았습니다. 화재 사고 사망자 역시 천5백명 중 겨울이 670명으로 44%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행안부는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서 난방용품 등 전열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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